
(진안=뉴스1) 신준수 기자 = 24일 오후 2시 11분께 전북자치도 진안군 주천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당국과 소방은 헬기 2대 등 장비 12대와 74명의 인력을 투입해 진화에 나서고 있다.
현재까지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산림당국 관계자는 "인근 캠핑장에서 발생한 불이 산으로 옮겨붙은 것 같다"며 "진화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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