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뉴스1) 장수인 기자 = 전북자치도 무주군사회복지협의회는 30일 전북자치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에 3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무주군사회복지협의회가 지난달부터 모금 활동을 통해 모은 것으로,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단체, 관공서, 병의원 등 25개 단체 300여명의 주민이 후원에 동참했다.
성금은 무주군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주거환경개선비와 의료비, 난방비 등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규평 무주군사회복지협의회장은 "회원들이 지역 곳곳을 돌며 무주군민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모은 것"이라며 "2024년 사랑나눔 성금이 우리 이웃들에게 큰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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