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기획재정부의 '2024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우수'를 받아 4년 연속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공사는 '스마트 패스' '이지드롭' 등 디지털 기반 혁신 서비스를 확대하며 고객 경험을 개선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공사는 지난해 연간 수용 인원 1억 명을 돌파하며 세계 3위 공항으로 도약했다. 국제선 여객도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고객 중심 혁신으로 글로벌 공항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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