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상권 공실 심각…경제청 대책 부족" 김용희 인천시의원 질타

임차인 보호·우수중개업자 제도 도입 등 구체 대책 촉구

김용희 시의원이 제301회 임시회에서 시정질의를 하고 있다. (인천시의회 제공) / 뉴스1
김용희 시의원이 제301회 임시회에서 시정질의를 하고 있다. (인천시의회 제공) / 뉴스1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인천시의회는 김용희 의원(국민의힘·연수구2)이 인천경제청의 송도 상권 활성화 대책 부재를 강하게 비판했다고 24일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시의회에서 진행한 제301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송도 공실률이 8%에 달하고, 청라(5%)·영종(25.8%) 역시 심각하다"며 "상가 과잉공급과 수요 부진 속에 경제청은 소극적"이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이어 상가 권리금이 사라진 상황과 실효성 없는 대응을 지적하며 임차인 보호를 위한 '환산보증금 제도' 홍보와 'IFEZ 인증 우수중개업자 제도' 도입을 제안했다.

이에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상권 회복을 위한 실질적 대책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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