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인천시가 오는 19일부터 '2025년 취약계층 희망드림 및 소공인 지원 특례 보증' 사업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취약계층 희망드림 특례 보증'은 100억 원 규모로 진행되묘, 신용등급 6등급 이하 소상공인,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이 대상이다.
시는 이를 통해 업체당 최대 2000만 원까지 대출을 지원한다. 대출은 1년 거치 4년 원금균등분할상환 방식이다. 최대 3년간 이자 일부(최대 2%)를 지원해 부담을 낮췄다고 인천시가 전했다.
'소공인 지원 특례 보증'은 125억 원 규모로 확대한다. 업체당 지원 한도가 2억 원으로 상향됐다. 상환 방식은 5년간 분할 상환 또는 1년 만기 일시상환 중 선택할 수 있다. 이 사업을 통해선 3년간 연 1.5% 이자를 지원한다.
각 사업 신청은 19일부터 자금 소진까지다. 온라인 '보증드림' 앱 또는 인천신용보증재단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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