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문화재단이 오는 24일부터 선착순으로 '2025 용인 문화도시 플랫폼 공생광장 문화예술교육' 봄 정규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21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강좌는 유아, 어린이, 성인, 가족 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자연에서 채취한 자원을 활용해 친환경 살림살이(빗자루, 쓰레받기, 나무집게 등)를 만들어 보는 '자연에서 온 살림 예술', 필라테스와 발레의 장점을 결합해 신체와 심리에 안정을 주는 '영국실버스완', 엄마·아빠와 함께 하는 손과 발을 주제로 한 신체 놀이 프로그램 '가족 몸놀이 프로그램-내 손을 잡아줘', 미디어리터러시 교육을 기반으로 하는 애니메이션 미디어 더빙 '폼 나는 미디어 더빙' 등 37개 과정이 운영된다.
강좌는 5월 15일부터 7월 6일까지 용인미르스타디움 용인 문화도시 플랫폼 공생광장 아카데미에서 진행된다.
용인 문화도시 플랫폼 공생광장은 2023년 8월 시민 문화예술 소통 공간으로 개관했다.
수강 신청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 문화도시 플랫폼 공생광장 교육프로그램 담당자에게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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