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가수 노현태와 트로트 가수 김경민이 홀몸 노인(자녀, 배우자 없이 살아가는 노인)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두 사람은 지난 9일 홀몸 노인들과 함께 민속촌에서 뜻깊은 봄나들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다원문화복지재단 주최로 경기도 용인 한국민속촌에서 진행됐다. 두 사람은 홀몸 노인들과 민속놀이 공연을 관람하고 기념 사진을 함께 촬영하며 따뜻한 시간을 나눴다.
현장에서는 신곡 '건강박수'를 배경으로 어르신들과 함께 박수를 치며 흥겨운 분위기를 이끌었고, 음악을 통해 건강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김경민의 팬클럽 회원들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생필품과 간식을 준비해 전달하는 등 현장의 정을 더했다.
노현태와 김경민은 10일, 신곡 '건강박수'를 정식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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