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24일까지 ‘퇴촌토마토거리축제’ 부스 운영자 모집

16일 오후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광동로 일원에서 열린 제22회 퇴촌토마토축제를 찾은 어린이들이 토마토풀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24.6.16/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16일 오후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광동로 일원에서 열린 제22회 퇴촌토마토축제를 찾은 어린이들이 토마토풀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24.6.16/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경기광주=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광주시 퇴촌토마토축제운영위원회가 오는 24일까지 ‘제23회 퇴촌토마토거리축제’ 부스 운영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

퇴촌토마토거리축제는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퇴촌면 광동로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에서는 토마토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즐길거리가 선보인다.

참가비는 부스(3m×3m) 1개 기준으로 45만 원이며 토마토 관련 체험 및 제품 판매자를 우선으로 모집한다. 농산물·수공예품·지역 특산물 등 지역 콘텐츠를 운영하고자 하는 일반 참가자도 신청할 수 있다. 판매, 체험, 홍보 등 다양한 형태의 부스 운영이 가능하다.

축제운영위원회 관계자는 “토마토를 중심으로 한 차별화된 콘텐츠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진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스 운영 참가 신청 방법 및 세부 사항은 축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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