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광주 퇴촌토마토거리축제 슬로건은 ‘퇴촌의 멋! 토마토의 맛!’

5월 7일까지 굿즈 공모전도 개최

본문 이미지 - 16일 오후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광동로 일원에서 열린 제22회 퇴촌토마토축제를 찾은 어린이들이 토마토풀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24.6.16/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16일 오후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광동로 일원에서 열린 제22회 퇴촌토마토축제를 찾은 어린이들이 토마토풀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24.6.16/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경기광주=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광주시 퇴촌토마토축제운영위원회는 ‘제23회 퇴촌토마토거리축제’의 공식 슬로건을 ‘퇴촌의 멋! 토마토의 맛!’으로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축제운영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축제 슬로건은 퇴촌의 아름다운 청정지역에서 재배된 토마토의 우수한 맛을 간결하면서도 효과적으로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축제운영위는 앞서 지난 2월 11일부터 20일까지 슬로건 공모를 진행해 총 1018건을 접수했다. 축제운영위는 2차례의 심사를 진행해 당선작 1개, 최우수작 1개, 우수작 2개를 선정했다.

축제운영위원회는 5월 7일까지 ‘퇴촌토마토거리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기 위해 ‘토마토 굿즈 공모전’도 개최한다.

공모전은 축제를 기념할 수 있는 독창적이고 실용적인 굿즈 개발을 목표로 진행된다. 전 국민과 사업체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축제의 특성, 디자인, 실용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최우수상(1작품)과 우수상(2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축제기간 동안 판매 부스 지원 및 상품화 기회를 얻게 된다.

김성환 축제운영위원장은 “제23회 퇴촌토마토거리축제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제23회 퇴촌토마토거리축제는 오는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퇴촌면 광동로 일원에서 열린다. 자세한 사항은 퇴촌토마토거리축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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