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남=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 하남시는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점검엔 시와 하남경찰서, 하남YWCA, 초·중학교 학부모폴리스 등 12개 기관 6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돌면서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표시 문구 부착 여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의무 위반 행위 등을 지도·점검했다.
아울러 업주에겐 청소년 보호에 대한 이행 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시는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yhm9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