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뉴스1) 양희문 김기현 기자 = 경기 의정부시에서 마을버스가 초등학생을 치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2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5시 45분께 의정부시 금오동 한 버스정류장 인근 도로에서 초등학교 4학년 A 양이 마을버스에 치였다.
이 사고로 A 양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는 A 양이 정차 중이던 버스 뒤로 도로를 건너다 반대 차선에서 마주오던 다른 버스에 치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60대 운전기사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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