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이천시가 25일 열린 제13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시상식에서 이천쌀문화축제로 축제 글로벌 명품 부문 대상을 받았다.
26일 시에 따르면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방문객 인지도와 만족도가 높고 지역경제 발전과 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한 지역축제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이천시는 이천쌀을 소재로 한 프로그램과 다양한 체험을 어우르는 공간을 구성하고, 관람객을 위한 편의시설을 보완한 점을 이번 대상에서 높이 평가 받았다고 설명했다.

시는 또 바가지요금 근절과 방문객의 높은 호응도 대상 선정의 한 요인이 됐다고 설명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앞으로도 이천쌀문화축제가 지역 상생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농경문화 대표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이천쌀문화축제는 오는 10월 22~26일 모가면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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