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뉴스1) 박지현 기자 = 3일 낮 12시 42분쯤 광주 북구 운암동의 한 대나무밭에서 불이 났다.
해당 대나무밭 인근에는 주유소가 위치해 있어 대형 화재로 번질 우려가 제기됐으나 10분만에 진화돼 대나무밭 일부만 소실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9대에 인력 54명을 투입해 10분만인 낮 12시 5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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