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뉴스1) 박지현 기자 = 퇴근시간대 광주 제2순환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SUV 차량에 불이 났다.
24일 광주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28분쯤 광주 남구 노대동 제2순환도로 광주대에서 소태동 방향으로 주행하던 SUV 차량에 불이 났다.
불이 난 직후 운전자는 스스로 대피해 별다른 인명피해는 없었다. 다만 퇴근 시간과 맞물리면서 일대에 교통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소방당국은 신고를 받고 출동해 화재발생 10분만인 오후 5시 38분쯤 불을 초진했다.
소방당국은 현장을 수습하는대로 정확한 피해규모와 화재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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