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부터 최대 10㎜ 봄비…주말 일부지역 아침 영하권

포근한 봄 날씨가 계속되는 26일 꽃망울을 터뜨린 개나리가 봄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2025.3.26/뉴스1 ⓒ News1 허경 기자
포근한 봄 날씨가 계속되는 26일 꽃망울을 터뜨린 개나리가 봄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2025.3.26/뉴스1 ⓒ News1 허경 기자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초여름 날씨를 보였던 광주와 전남은 금요일부터 기온이 떨어진다.

27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부터 광주·전남에 빗방울이 떨어진다.

금요일인 28일 오전까지 남해안에 5~10㎜, 그밖의 지역은 5㎜ 미만의 약한 비가 내린다.

비로 인해 습도는 일시적으로 높아지지만 차고 건조한 북서풍이 불면서 또 다시 대기가 건조해진다.

28일 낮 기온은 9~14도로 오늘보다 10~15가량 낮을 것으로 예보됐다.

주말에는 맑지만 아침기온이 -3~7도로 영하권까지 떨어지고, 낮 기온은 9~13도로 평년보다 2~6도 낮다.

다음 주는 대체로 맑고 기온이 평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급격한 기온 변화로 농작물 냉해 관리와 건강에 신경써야 한다"며 "계속해서 대기 건조가 이어지는 만큼 화재 예방에도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pep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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