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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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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ㆍ전남
강한솔 광주 광산구 의원 "광산복지재단 설립 재검토해야"

강한솔 광주 광산구 의원 "광산복지재단 설립 재검토해야"

광주 광산구가 추진 중인 광산복지재단의 설립을 재검토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강한솔 광주 광산구의원은 20일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광산복지재단의 설립 목적이 불명확하다"고 주장했다.강 의원은 "복지 서비스 제공의 한계가 설립 이유라고 하지만 복지 예산은 이미 광산구 전체 예산 64%인 6186억 원에 달한다"며 "직영 근로자를 제외한 관련 부서에 165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시설 운영을 빼면 자체 사업비는
에이즈 숨기고 10대와 성매매 40대 재판…여죄 수사에 해 넘겨(종합)

에이즈 숨기고 10대와 성매매 40대 재판…여죄 수사에 해 넘겨(종합)

에이즈에 걸린 사실을 숨기고 10대 청소년을 성착취한 40대 남성에 대한 재판이 해를 넘기게 됐다.광주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고상영)는 20일 미성년자 의제강간 등의 혐의로 기소된 A 씨(49)에 대한 재판을 속행했다.A 씨는 지난 7월 28일 16세 미만 여성 청소년을 자신의 차량에 태운 뒤 현금 5만 원과 담배 2갑을 주며 성매매를 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같은 달 30일에도 성매매를 위해 피해 아동을 유인하려 한 혐의도 받고 있다.A
"정국 혼란 틈 타 한빛 1·2호기 수명연장 도둑신청"

"정국 혼란 틈 타 한빛 1·2호기 수명연장 도둑신청"

환경단체가 한빛 1·2호기 수명 연장을 신청한 한국수력원자력을 규탄했다.한빛핵발전소 대응 호남권공동행동은 19일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수원이 대통령 탄핵 투표를 하루 앞둔 13일 정국이 혼란한 틈을 타 한빛 1·2호기 수명 연장을 위한 운영변경허가서를 원자력안전위원회에 제출한 것은 자신들의 절차를 챙기겠다는 속셈이자 '도둑신청'"이라고 지적했다.단체는 "당초 한수원이 계획했던 12월 말 제출보다 상당히 앞당겨졌다"며
목포해경, 해상에 분뇨 불법 배출한 선박 등 적발

목포해경, 해상에 분뇨 불법 배출한 선박 등 적발

목포해양경찰서는 해양환경 저해사범 5건을 적발했다고 19일 밝혔다.전남 목포시 신항만에서는 황함유량 기준치를 초과하는 연료유를 사용한 198톤급 유조선과 정화 장치를 거치지 않은 분뇨를 해상에 불법 배출한 2658톤급 선박이 해경에 적발됐다.법적 기록물을 비치하지 않거나 미기재한 의무 위반 사례도 3건에 달한다.내년 2월 28일까지 해양안전 특별 단속 기간을 운영하는 해경은 불법 증·개축, 과적, 오염물질 배출 등 불법 행위를 적발하고 있다.목
"내란 세력 처벌에 필요한 법안 거부, 한덕수 대행 탄핵해야"

"내란 세력 처벌에 필요한 법안 거부, 한덕수 대행 탄핵해야"

윤석열정권 즉각퇴진 사회대개혁 광주비상행동은 19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을 탄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광주 170여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비상행동은 이날 성명을 내고 "한 권한대행이 12·3 내란 사태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에 필요한 국회 증언 감정법 등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했다"며 이같이 밝혔다.비상행동은 "한 권한대행의 선의를 기대하는 것은 위험한 일이라는 것이 명확해지는 만큼 현 상황은 엄중하다"며 "한 권한대행이 헌법재판관에 대한 임
광주송정역에 3600㎡ 규모 '만남의 광장' 조성

광주송정역에 3600㎡ 규모 '만남의 광장' 조성

광주 광산구는 19일 한국철도공사 광주본부와 '광주송정역 만남의 광장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광주송정역은 하루 평균 이용객이 2만 5000여명에 달하지만 타 지역에 비해 기반 시설이 부족해 개선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이번 업무협약으로 두 기관은 송정역세권 투자선도지구 개발사업과 연계해 광주송정역에 3600㎡ 규모의 만남의 광장을 조성한다.내년 12월 사업 완료를 목표로 광장에는 조경과 함께 조형물 등 볼거리가 들어설 예정이
광주·전남 주말 '-5도 영하권' 추위…1~5㎝ 눈 소식도

광주·전남 주말 '-5도 영하권' 추위…1~5㎝ 눈 소식도

주말 광주와 전남은 매서운 추위와 함께 눈소식이 예보됐다.19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토요일인 오는 21일 찬공기가 남하하면서 또 다시 추위가 찾아온다.주말 아침 기온은 -5~1도, 낮 기온은 2~5도로 평년보다 4~6도 가량 낮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다.광주와 전남서해안에는 1㎝, 내륙에는 1~5㎝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해안에는 강풍특보와 풍랑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있어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월요일인 23
"헌법재판소 尹 탄핵안 인용"…광주·전남 민주원로들 촉구

"헌법재판소 尹 탄핵안 인용"…광주·전남 민주원로들 촉구

광주·전남 비상시국회의는 19일 "헌법재판소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을 인용하라"고 촉구했다.광주·전남 민주 원로들로 구성된 비상시국회의는 이날 YMCA 무진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헌법재판소는 민주주의의 보루 역할이라는 역사적 과제가 주어져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비상시국회의는 "광주시민과 전남도민은 헌법재판소가 탄핵안을 인용할 때까지 한순간도 긴장을 늦추지 않고 민주주의를 외치는 거리의 함성을 헌법재판관들에게 전할 것이다"며 "헌법재판소에서
광주·전남 목요일 출근길 최저 -7도 추위 지속…"건강 조심"

광주·전남 목요일 출근길 최저 -7도 추위 지속…"건강 조심"

목요일인 19일 광주와 전남의 출근길 영하권 추위가 이어진다.아침 최저기온은 -7~0도로 전날에 비해 3도 가량 낮다. 낮 최고기온은 5~9도 분포로 평년과 비슷하고 대체로 맑지만 바람이 강하게 불어 더욱 춥게 느껴진다.전남 서해안에는 1㎝의 눈 또는 1㎜ 내외의 비가 내린다.20일에는 기온이 소폭 오를 것으로 예보됐다.기상청 관계자는 "급격한 기온변화와 낮은 기온으로 인해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광주 광산구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이전이 지역경제 긍정적 효과"

광주 광산구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이전이 지역경제 긍정적 효과"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을 이전하는 것이 지역 경제에 긍정적 효과를 줄 것이란 연구용역 결과가 나왔다.광주 광산구는 18일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및 주변 지역 도시환경 영향 기초조사 및 발전 방향 모색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용역 결과를 살펴보면 공장을 현 위치에 유지해 운영할 경우 연간 경제적 유발효과는 생산 가치 581억 원, 부가가치 281억 원, 직간접 고용 621명으로 추정됐다.반면 공장 이전 후, 현 부지와 주변 공간을 시민이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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