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가을 공공행사 30곳 중 29곳서 일회용품 사용
광주에서 열린 가을 공공행사 30곳 중 29곳에서 일회용컵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광주환경운동연합은 9월 21일부터 한 달간 광주에서 열린 행사와 축제 30곳에서 일회용품 사용 실태 조사를 한 결과가 이같이 나왔다고 21일 밝혔다. 28곳(93%)에서는 일회용 플라스틱 컵을 사용했고, 먹거리 판매나 체험 부스에서도 일회용 식기가 쓰였다.행사장에 분리배출함이 설치된 곳은 10곳(33%)에 불과했다. 일반쓰레기와 재활용 쓰레기가 혼합되는 경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