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뉴스1) 서충섭 기자 = 전남 여수 도심을 주행하던 람보르기니 차량에서 불이 나 전소됐다.
23일 전남 여수소방서에 따르면 22일 오후 1시 37분쯤 여수시 안산동 한 도로를 달리던 람보르기니 차량에서 불이 났다.
엔진룸에서 시작된 불은 차량 전체를 태웠다. 운전자는 차량에서 빠져나와 인명피해는 없다.
화재로 소방서 추산 54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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