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 청양군은 ‘농산물 안전성 검사’ 100%를 달성해 안정적인 유통망을 구축한다고 1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연간 3000건 이상의 농산물 안전성 검사를 실시해 ‘농산물 안전성 검사’ 100%를 달성할 계획이다.
또 기획 생산 농가를 1200곳으로 늘리고, 출하 품목을 550개로 다양화해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먹거리 종합타운에는 도시락 제조시설을 신설해 경로당 도시락 지원 등 먹거리 복지를 확대한다.
내달에는 청양 먹거리 직매장을 롯데백화점 대전점(2호점)을 개설하고 4월에는 한살림협동조합(3호점)을 개설한다.
지난해에는 공공 급식 8개소와 외식업체 111개소 등 250여 개의 관계시장을 확보해 안정적인 유통망을 구축해 푸드플랜 관계시장 누적 매출 320억 원을 달성했다.
김돈곤 군수는 “생산자와 소비자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지속 가능한 먹거리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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