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지사 "물증 없이 '카더라'로 정치 흔들려선 안돼"

본문 이미지 -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나선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16일 오후 경남 창원시 의창구 경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경남도 현안 기자회견을 열고 발언하고 있다. 2025.4.16/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나선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16일 오후 경남 창원시 의창구 경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경남도 현안 기자회견을 열고 발언하고 있다. 2025.4.16/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안동=뉴스1) 신성훈 기자 = 이철우 경북지사가 18일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 관련 보도에 대해 "물증도 없이 흘러나오는 '카더라' 이야기로 정치가 흔들려선 안 된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경선에 나선 이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누가 누구와 밥을 먹었느냐보다 국민 식탁을 어떻게 채울지가 더 중요하다. 지금 정치가 해야 할 일은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정책이고 미래를 보여주는 비전"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지사는 "정치가 떠도는 말에 휘둘릴수록 국민이 실망하고 국가가 흔들린다"며 "의혹이 아닌 실천, 정쟁이 아닌 정책으로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 일에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이 지사는 "지방을 살리고, 산업을 살리고, 경제를 살려 초일류 국가로 도약할 길을 설계할 것"이라며 "정치가 중심을 잡아야 나라가 바로 선다"고 덧붙였다.

본문 이미지 - 이철우 경북도지사 페이스북 2025.4.18/뉴스1 신성훈 기자
이철우 경북도지사 페이스북 2025.4.18/뉴스1 신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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