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도는 17일 경북 토종 세신수건 브랜드인 '때미고'가 미국 진출을 위해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WKBC, World Korean Business Convention)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오는 20일까지 나흘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2002년부터 시작된 세계 경제인 네트워크 행사로, 재외동포청과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재외동포경제단체가 공동 주최한다.
'때미고'는 경북도가 홍보, 마케팅 등 전 과정을 지원하는 경북 로컬 체인지업 사업의 대표 사례다.
경북도 관계자는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한 때미고는 자극 없이 부드럽게 각질을 제거할 수 있도록 설계된 기능성 상품으로 차별화된 소재와 디자인에서 실용성과 심미성을 갖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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