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페이지

김대벽 기자
김대벽 기자
대구ㆍ경북
이철우 경북지사 "재난 대응체계 변신…입체적 화재 진압시스템 필요"

이철우 경북지사 "재난 대응체계 변신…입체적 화재 진압시스템 필요"

이철우 경북지사는 31일 "국토의 70%가 산으로 둘러싸인 우리나라는 산불 화재 진압 시스템 뿐 아니라 재난 대응 체계를 완전히 바꿔야 한다. 대형 산불 진화를 위해 입체적인 화재 진압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지난 22일 경북 의성에서 시작된 산불로 안동·청송·영양·영덕으로 확산해 산불영향구역 4만5157ha, 주택 3369개소 등이 불에 탔고, 3만4816명이 긴급 대피해 현재까지 2830명이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이 지사는
며칠째 잿빛 하늘에 단전·단수까지…산불로 일상 무너진 경북 북부권

며칠째 잿빛 하늘에 단전·단수까지…산불로 일상 무너진 경북 북부권

"며칠째 하늘이 뿌옇더니. 석보에서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이 돌아가셨다는데, 불이 빨리 꺼져야 마음이 놓일 텐데…."엿새째 이어지는 의성발(發) 대형 산불로 경북 북부지역 주민들의 일상까지 무너지는 모양새다.6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영양군 석보면에서 20여㎞ 떨어진 일월면 일대는 27일 잿빛 연기가 하늘을 가득 채우고 있었다.일월면에 사는 주민 A 씨(70대)는 "아직 불이 일월까지는 번지지 않았지만 석보에서 사람들이 그렇게 많이 희생됐다고 하니
꺼지지 않은 산불, 잿빛으로 변한 안동·예천…거리엔 검은재만

꺼지지 않은 산불, 잿빛으로 변한 안동·예천…거리엔 검은재만

안동·예천에 있는 경북도청 신도시의 하늘이 화산이 폭발한 것처럼 잿빛으로 뒤덮혀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지난 22일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은 메마른 바람을 타고 사방으로 번지면서 불길이 안동시내로 점점 접근하고 있다.산불 발생 엿새째인 27일 거센 화마는 경북도청 신도시 남서쪽 3㎞, 남동쪽으로 20㎞까지 바짝 다가섰다.안동시는 이날 오전부터 시민들에게 수시로 대피 문자를 보내고 있다.경북도청 신도시는 아파트 7000세대에 주민 3만여명이 거
경북도의회, 산불 종합상황실 가동…"응급복구비 지원"

경북도의회, 산불 종합상황실 가동…"응급복구비 지원"

경북도의회는 26일 의성군 안평면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과 관련, 긴급 연석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는 경북도의장단을 비롯해 상임위원장, 부위원장, 대변인, 사무처장 등이 참석해 현재 도내에서 확산되고 있는 산불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도의회는 산불 상황 종료 시까지 자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피해지역과 이재민 긴급 지원을 위한 예비비 활용, 재난구호 물품 제공, 시·군별 공동분향소 설치, 언론 대응 강화,
'의성 산불' 안동 하회마을 3㎞ 앞 접근…소방, 비상대응

'의성 산불' 안동 하회마을 3㎞ 앞 접근…소방, 비상대응

경북 의성군 안평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닷새째인 26일 세계문화유산인 안동 하회마을과 병산서원 앞까지 다가오자 소방 당국이 비상대응에 나섰다.예천소방서는 이날 소방대원 100명과 대용량 방사포, 물탱크, 소형펌프 등을 하회마을로 급파해 불길 확산에 대비하고 있다.불길이 하회마을까지 덮치면 직선거리로 1㎞ 떨어진 경북도청사도 안심할 수 없다.현재 화선이 남쪽으로는 하회마을 3㎞ 앞까지, 동쪽으로는 20㎞ 앞까지 사방을 포위하며 다가오고 있다.하회마
이철우 경북지사 "현재 상황 진화 어려워"…대형 수송기 요청

이철우 경북지사 "현재 상황 진화 어려워"…대형 수송기 요청

이철우 경북지사는 26일 "현재 상황으로는 경북지역의 산불 진화가 어렵다"며 정부에 대형 수송기 지원을 요청했다.이 지사는 "군 헬기 13대 등 현장에 투입된 헬기 87대의 1회 살수 능력이 800~5000리터 밖에 안된다"며 정부에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이 지사가 요청한 대형 수송기 C-130에 살수 탱크를 갖추면 1회 8만리터의 물을 실을 수 있다.이는 일반 헬기의 8배에 해당한다.경북 의성군 안평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나흘간 안동, 청송
임종식 경북교육감 "변화·혁신으로 세계교육 표준 만들 것"

임종식 경북교육감 "변화·혁신으로 세계교육 표준 만들 것"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변화와 혁신을 통해 세계교육의 표준을 창출하겠다"고 말했다.또 지역소멸 위기 극복 방안으로 학교 경쟁력 강화와 학생들의 마음건강을 챙기는 교육 지원 확대 방안을 제시했다.임 교육감은 17일 뉴스1과 인터뷰에서 교육의 역할 등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공동체와 사회통합 가치를 위한 교육의 역할은.▶아이들이 자신의 소중함을 깨닫도록 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나의 소중함을 깨달으면 다른 사람의 소중함도 알고 존중하는 태도를 길
경북교육청, 471개 초·중학교에 영어보조교사 198명 배치

경북교육청, 471개 초·중학교에 영어보조교사 198명 배치

경북교육청은 14일 신학기를 맞아 도내 471개 초·중학교에 198명의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를 배치했다고 밝혔다.원어민 영어 보조교사는 초·중학교의 정규수업 및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이 실생활에서 영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경북교육청은 원어민 보조교사를 활용해 도전 영어 인증 한마당, 행복한 영어 학교, 영어 캠프 등을 운영해 지역과 학교, 학생 간 영어교육 격차를 완화하고 사교육비도 비담을 줄인다는 방침이다.또 네이버 밴드 '
경북도의회 20일까지 임시회…대왕고래 프로젝트 등 질의

경북도의회 20일까지 임시회…대왕고래 프로젝트 등 질의

경북도의회는 11일 제35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0일까지 2024 회계연도 결산 검사위원 선임과 민생조례안 등을 처리한다.11일 제1차 본회의에서 이칠구 의원(포항)은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프로젝트와 영일만 대교 조기 건설 방안, 포스코형 수소 환원 제철 등에 대해 질의한다.임기진 의원(비례)은 지역 특성에 맞는 청년 일자리 정책과 농업인 안전 보장 체계 구축, 경북산림사관학교의 안정적 운영 방안 마련 등을 질문한다.또 윤철남 의원(영
경북도, 육아 휴가자 업무대행 직원에 월 5만원 수당 지급

경북도, 육아 휴가자 업무대행 직원에 월 5만원 수당 지급

경북도는 10일 공무원이 육아시간과 모성보호 시간을 월 8시간 이상 사용하면 업무를 대신하는 공무원에게 월 5만 원의 수당을 지급하는 육아시간 업무대행수당을 신설, 시행한다고 밝혔다.8세 이하나 초등 2학년 이하 자녀를 둔 공무원이 36개월간 매일 2시간씩 사용할 수 있는 '육아시간'과, 임신 중인 여성 공무원이 출산 전까지 매일 2시간씩 사용할 수 있는 '모성보호 시간'은 법적으로 보장된 공무원 휴가 제도다.육아시간 업무대행수당은 업무대행자에
많이 본 뉴스1/2
많이 본 뉴스1/1
많이 본 뉴스1/2

대표이사/발행인 : 이영섭

|

편집인 : 채원배

|

편집국장 : 김기성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