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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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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ㆍ경북
'총연장 8.89㎞' 대구도시철도 하양 연장선 개통식…21일부터 운행

'총연장 8.89㎞' 대구도시철도 하양 연장선 개통식…21일부터 운행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 연장선이 21일부터 운행한다.대구시와 경북도 등은 20일 경북 경산시 하양역에서 '대구도시철도 1호선 안심-하양 연장 구간 개통식'을 열어 시범운행 열차 시승 행사 등을 진행했다.대구교통공사는 앞서 철도종합시험 운행을 위한 사전점검과 영업 시운전 등을 차질 없이 완료했다.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 연장사업은 총연장 8.89㎞ 구간에 역사 3곳을 신설(경산시 구간 6.99㎞, 신설 역사 2곳)한 것으로서 사업비 3728억
대구도시철도 1호선 안심~하양 연장 구간 21일 개통…3개 역 신설

대구도시철도 1호선 안심~하양 연장 구간 21일 개통…3개 역 신설

경북도는 20일 대구도시철도 1호선 대구 동구 안심역~경산시 하양읍 하양역 8.89㎞ 구간을 21일 개통한다고 밝혔다.이 구간에는 3개 역이 신설된다.2019년 4월 착공한 대구도시철도 1호선 3개역 구간은 오전 5시에서 자정까지 출퇴근 시간은 10분 간격, 평시 16분 간격으로 평일 하루 150회 운행하게 된다.하양까지 연장된 경산지역은 대학, 산업단지 등이 밀집해 주민들의 대구 왕래가 한층 수월해진다.
경북도, 기업 투자 유치·투자펀드로 대규모 개발프로젝트 추진

경북도, 기업 투자 유치·투자펀드로 대규모 개발프로젝트 추진

경북도는 18일 민간투자 활성화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내년에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민간투자 펀드를 통해 동해안과 북부권 관광 거점에 호텔과 리조트를 건립하고, 에너지 기반 스마트팜과 데이터팜 유치, 도청 신도시의 의료·문화산업 인프라 투자, 산업단지 청년 친화 3대 신활력 프로젝트를 추진한다.특히 재정사업으로 추진되던 경북수련원을 민간호텔로 전환하고 문경과 상주에도 호텔을 짓는 등 1조 원 규모의 민간 투자 유치에 나선다.
이철우 "강력하고 실효성 있는 '저출생과의 전쟁 시즌2' 추진"

이철우 "강력하고 실효성 있는 '저출생과의 전쟁 시즌2' 추진"

이철우 경북지사는 17일 도청에서 열린 제26회 저출생과 전쟁 혁신 대책 회의에서 "내년부터는 더 강력하고 실효성 있는 '저출생과 전쟁 시즌2'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 지사는 "경북이 지난 1월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선도적인 대응에 나선 이후 국가 차원에서 위기감을 갖고 정부, 지자체, 정치권, 기업, 단체 등 모든 분야에서 적극 대응해 왔다"고 말했다.이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저출생 대응 100대 실행 과제를 분석해 정책을 평
경북도의회 조용진·정경민·박규탁 '베스트 의원상' 수상

경북도의회 조용진·정경민·박규탁 '베스트 의원상' 수상

올해 경북도의회 '베스트(BEST) 의원'에 조용진(김천)·정경민(비례)·박규탁(비례)의원이 선정됐다.경북도의회 출입기자단은 11일 조례 발의, 출석, 상임위 활동 등을 평가해 이들 3명을 '베스트 도의원'을 선정했다.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인 조 의원은 경북도교육청 특수교육 진흥 조례안 등을 발의하고 특수교육대상자와 관련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교육시스템을 확립했다.문화환경위원회 부위원장인 정 의원은 문화소외계층 청소년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 조례
경북도 저출생 극복 대책, 정부·국회 평가서 4관왕 차지

경북도 저출생 극복 대책, 정부·국회 평가서 4관왕 차지

경북도는 11일 올해 정부와 국회에서 주관한 저출생 대책 평가에서 4관왕을 차지했다고 밝혔다.경북도는 전날 행정안전부 주관의 인구감소 위기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통령 기관 표창을 받았다.기초지자체로는 상주시가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추진과 외국인 지역 정착 사업으로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앞서 경북도는 지난 10월10일 보건복지부 주관 인구정책 유공 대통령 기관 표창, 9월2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주관한 대한민국 지방 지킴 공모
이철우 경북지사 "지방정부가 중심 잡고 민생 챙겨야"

이철우 경북지사 "지방정부가 중심 잡고 민생 챙겨야"

이철우 경북지사는 10일 간부회의에서 "정치 불안 사태로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과 행정통합, 내년 예정된 APEC 정상회의 등 경북의 주요 사업에 모두 차질이 예상되는 만큼 지방정부가 더욱 중심을 잡아야 한다"며 "경제와 민생이 어려우면 모든 것이 어려워진다. 지역 경제와 도민의 민생을 최우선으로 챙겨야 한다"고 밝혔다.그는 "민생, 지역경제와 밀접한 현안 사업은 계획대로 정상 추진하고 민원 처리, 대민 서비스 등 지방행정 본연의 책임과 역할을
내년 '경주 APEC' 어떡하나?…계엄사태로 차질 '우려'

내년 '경주 APEC' 어떡하나?…계엄사태로 차질 '우려'

비상계엄 사태로 내년에 열릴 예정인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경주 정상회의에도 비상이 걸렸다.APEC 정상회의 관련 특별법이 국회에서 제정됐지만 예산 확보를 위한 국회 일정이 예정대로 진행될지 불투명해서다.또 APEC 정상회의를 총괄하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사퇴와 관련 부처 수장이 줄줄이 교체될 것으로 보여 행사 준비와 진행에 차질이 불가피하다.이와 관련해 김상철 APEC 경주 준비위원단장은 10일 "APEC은 경제협력체인 만큼 정
박성만 경북도의장 "계엄 종료됐지만 사안 엄중히 받아들여"

박성만 경북도의장 "계엄 종료됐지만 사안 엄중히 받아들여"

박성만 경북도의장은 4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해제와 관련해 입장문을 내고 "도의회는 민생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박 의장은 "비상계엄 상황이 종료됐지만 사안을 엄중히 받아들이고 있다"며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 회의를 긴급히 소집해 논의한 결과 우선 도민들의 신속한 일상 복귀와 민생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는데 뜻을 모았다"고 강조했다.이어 "추후 일어날 수 있는 상황에 대비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예의주시하면서 빠르게
이철우 "계엄 해제 다행…헌정 질서 지키고 회복에 앞장서야"

이철우 "계엄 해제 다행…헌정 질서 지키고 회복에 앞장서야"

이철우 경북지사는 4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해제와 관련해 "지난밤 비상계엄 선포로 시작된 혼란스러운 상황에 많이 놀라고 불안했을텐데 계엄이 해제돼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이 지사는 이날 담화문을 내고 "경북은 국난 위기마다 앞장서 극복해온 지역"이라며 "이럴 때일수록 단합해 헌정 질서를 지키고 회복하는데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경북은 사회 질서를 유지하고 민생을 꼼꼼히 챙기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민들에게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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