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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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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ㆍ경북
올 수능에도 어김없이 등장한 독도 문제…10년간 9차례 출제

올 수능에도 어김없이 등장한 독도 문제…10년간 9차례 출제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어김없이 독도 관련 문제가 출제된 것으로 나타났다.19일 경북도에 따르면 올해 치러진 수능 시험에서 사회탐구영역 한국지리 1번 문항 지문으로 독도 관련 문제가 나왔다.우리나라의 극서・극동・극남(평안북도 용천군 마안도·경상북도 울릉군 독도·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마라도)의 위성 영상, 위도와 경도, 면적에 대한 정보를 보여주고 영토와 영해에 대한 이해를 묻는 문제였다.최근 10년 동안 치러진 수능 시험에서 사회탐구영역 한
이철우 경북지사 "TK 행정통합, 살려고 발버둥 치는 것"

이철우 경북지사 "TK 행정통합, 살려고 발버둥 치는 것"

이철우 경북지사는 12일 예천박물관에서 열린 경북 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 참석해 대구경북 행정통합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한 후 "도민의 뜻이 가장 중요하다"며 "도민의 뜻에 따라 통합 과정을 추진해 가겠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경북 17개 시·군의회 의장들이 참석했다.이 도지사는 "지방자치가 실시된 지 30년이 지났지만, 이름뿐인 지방자치에 그치고 있다"며 "통합을 통해 지방으로 권한을 대폭 가져와 지역 스스로 발전할 수 있는 체제로 전환해야
"과대 광고·형식적 설명회"…대구시의회, TK 행정통합 놓고 지적 잇따라

"과대 광고·형식적 설명회"…대구시의회, TK 행정통합 놓고 지적 잇따라

대구시 '대구경북(TK)행정통합추진단'에 대한 대구시의회의 행정사무감사에서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놓고 지적이 잇따랐다.11일 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소속 류종우 의원은 "TK 행정통합이 되면 '투자가 늘어난다', '일자리가 증가한다'까지 이해한다. 그런데 특목고 영재학교를 자유롭게 설치할 수 있다는 내용의 현수막도 붙어있더라"라며 과대광고를 지적했다.그는 또 특별법안이 원안 통과될 것이라고 기정사실로 한 과장 홍보에 대해서도 꼬집으며 이에 대한
경북 김천시·청도군에 지방소멸대응기금 1226억 지원

경북 김천시·청도군에 지방소멸대응기금 1226억 지원

경북도는 6일 행정안전부의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에서 내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1494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지방소멸대응기금은 지역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위기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도입된 재원으로, 2031년까지 10년간 매년 1조 원씩 분배된다.기초자치단체를 지원하는 기초지원 계정은 기금관리조합에서 구성한 평가단의 평가 결과에 따라 차등 배분되며, 광역계정은 인구 감소 지수, 재정 여건 등을 고려해 정액 할당된다.올해는 지자체
경북교육청, 내년 예산 5.6조 편성…"미래교육 집중 투자"

경북교육청, 내년 예산 5.6조 편성…"미래교육 집중 투자"

경북교육청은 11일 내년도 예산 5조6174억 원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내년 예산안은 세수 결손과 고교 무상교육, 담배소비세 지방교육세분 일몰 등 불안정한 재정 상황에서도 늘봄학교, 디지털 교육, 교육복지 등 미래 교육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교육청은 사업 필요성과 추진 시기, 집행 여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재정 운용 효율성을 높이고, 부족한 재원은 자체 적립한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 1920억 원을 활용할 방침이
경북도, 내년 예산 13.2조 편성…저출생 극복·APEC에 집중 투입

경북도, 내년 예산 13.2조 편성…저출생 극복·APEC에 집중 투입

경북도는 10일 13조2618억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올해 예산(12조6078억원)보다 5.2%(6541억원) 증가한 규모다.도는 '저출생과의 전쟁', APEC 정상회담 지원, 지방시대 실현, 미래성장동력 확보 등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내년도 예산안은 도의회 상임위와 예결위 심의를 거쳐 다음달 11일 최종 확정된다.이철우 지사는 "저출생과의 전쟁 본격 수행, 성공적인 APEC 개최로 글로벌 경북 브랜드
日 오키노시마초 집회서 독도 억지 주장…경북도의회 "규탄"

日 오키노시마초 집회서 독도 억지 주장…경북도의회 "규탄"

경북도의회는 10일 일본 시마네현 관할 기초자치단체인 오키노시마초에서 열린 '다케시마(독도의 일본식 명칭) 영유권 확립 운동 집회'를 강력히 규탄했다.박성만 도의장은 성명서를 통해 "260만 도민과 함께 독도는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임을 다시 한번 천명한다"며 "일본이 한국의 독도 불법 점거가 70년이 지났다는 억지 주장에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연규식 독도수호특별위원장은 "일본 지방자치단체에서 이뤄지는 독도 도발 행위
경북 산하기관 청렴도 평가서 새마을재단 등 10곳 2등급…1등급 없어

경북 산하기관 청렴도 평가서 새마을재단 등 10곳 2등급…1등급 없어

경북도는 6일 출자출연·보조기관 25곳에 대한 청렴도를 평가한 결과 1등급이 나오지 않았다고 밝혔다.이들 기관의 올해 청렴도 평균 점수는 10점 만점에 8.78점으로 지난해와 같다.평가 결과 1등급 기관은 없으며 (재)경북도경제진흥원, 경북신용보증재단, 경북테크노파크, 경북행복재단, 경북도교통문화연수원, 경북도문화관광공사, 경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 경북도장애인체육회, 새마을재단, 한국국학진흥원 등 10곳이 2등급을 받았다.3등급은 경북연구원,
경북도의회 351회 정례회 6일 개회…88개 기관 행정사무감사

경북도의회 351회 정례회 6일 개회…88개 기관 행정사무감사

경북도의회는 오는 6일 351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12월20일까지 경북도와 도교육청, 출자·출연기관 등 88개 부서·기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한다.올해 경북도와 산하 기관에 대한 감사에서는 경북대구행정통합과 경주에서 열리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성공 개최, 국립의대 신설이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경북교육청 등 교육기관에 대한 사무감사에서는 교직원 관사 확충 방안 및 단일 읍·면지역 중·고(병설)학교 단설 특화
이철우 경북지사 "APEC 성공은 미래세대 위한 의무"…총력전 지시

이철우 경북지사 "APEC 성공은 미래세대 위한 의무"…총력전 지시

이철우 경북지사는 5일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의 성공은 경북을 다시한번 도약시키고 대한민국을 초일류 국가로 나아가게 하는 초석이 될 것"며 "역대 가장 성공한 행사를 만드는 것이 미래세대를 위한 의무"라고 말했다.이 지사는 이날 도청에서 실·국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 10월 말~11월 초 열리는 APEC 경주 준비사항 점검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준비 상황과 계획을 점검했다.이 지사는 "APEC 유치는 신라 1000년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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