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소비자심리지수 2개월 연속 상승…4개월째 기준치 하회

본문 이미지 - 대구·경북 소비자심리지수.(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경북 소비자심리지수.(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경북지역의 소비자심리지수가 2개월 연속 상승했지만 여전히 기준치(100)를 밑돌았다.

26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3월 소비자심리지수(CCSI)가 97.4로 전월(96.5)보다 0.9p 상승해 2개월 연속 상승했다. 기준치는 4개월째 하회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경제상황에 대한 소비자들의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지표로 기준값 100을 기준으로 100보다 크면 낙관적, 작으면 비관적이라는 뜻이다.

서민가계의 재정상황을 나타내는 가계수입전망(97)과 소비지출전망(104)은 전월 대비 각각 1p 상승했지만 현재생활형편(91)과 생활형편전망(92)은 전월과 동일했다.

주택가격전망(96)도 전월과 변동이 없었으나 현재경기판단(60)과 향후경기전망(71)은 각각 2p, 1p 상승했다.

물가수준전망(144)은 1p 상승했으며 금리수준전망(89)과 취업기회전망(71)은 각각 8p, 1p 하락했다.

현재가계저축(93)과 현재가계부채는 전월 대비 각각 1p, 2p 하락했으나 가계저축전망(96)과 가계부채전망(96)은 변동이 없었다.

임금수준전망(117)은 전월 대비 3p 떨어졌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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