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대구 달서구는 21일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23개 동의 특색을 담은 '동 주제가'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주제가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재생되며, 구청 홈페이지에서 노래 버전과 MR 버전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지역 행사와 홍보 콘텐츠에 주제가를 적극 활용하는 달서구는 주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노래자랑대회, 뮤직비디오 공모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챌린지 등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앞서 달서구는 이미지 생성형 AI를 통해 선사시대를 상징하는 대표 캐릭터 '이만옹'을 활용한 '이만옹 3代 프로젝트' 등 다양한 디지털 사업을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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