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공개]한기정 공정위원장 재산 34억…조홍선 부위원장 18억

한 위원장, 지난해 재산 2972만 원 증가
남동일 사무처장 4억원…유성욱 상임위원 14억원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 2025.3.6/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 2025.3.6/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세종=뉴스1) 전민 기자 =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이 약 34억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7일 관보에 실은 ‘2025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한 위원장은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본인과 배우자, 장녀, 차남의 재산으로 총 34억1792만 원을 신고했다.

한 위원장의 재산은 전년(33억8820만 원) 대비 2972만 원 증가했다.

한 위원장 본인 소유의 서울 강남구 도곡동 아파트(107.53㎡)는 가액이 14억 2100만 원에서 14억 500만 원으로 1600만 원 줄었다.

반면 예금은 19억 6179만 원으로 전년보다 5812만 원 증가했다.

조홍선 부위원장은 본인과 배우자의 재산으로 총 18억 4624만 원을 신고했다. 전년(17억6137만 원)보다 8487만 원 증가했다​.

배우자와 공동 소유한 세종시 소담동 아파트(59.45㎡)는 1억 7250만 원으로, 전년보다 548만 원 늘었다. 조 부위원장은 또 9억 원 상당의 안양시 관양동 아파트(84.97㎡)를 보유했다.

예금은 총 7억 4812만 원을 보유했다. 주식 등 증권은 총 2080만 원가량을 보유했고, 대부분 배우자 명의의 상장주식이다.

지난해 6월 임명된 남동일 사무처장은 본인과 배우자, 장남의 재산으로 총 3억 9524만 원을 신고했다​.

남 사무처장은 본인 명의의 세종시 아름동 아파트(84.86㎡)를 본인 명의로 보유하고 있으며, 가액은 3억 600만 원이다. 예금은 7505만 원을 보유했다.

김정기 상임위원은 총 4억 1483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배우자 명의의 경기 광주시 단독주택(4억1700만 원)과 세종시 어진동 오피스텔 전세권 500만 원을 보유했다.

이외에 예금 1억859만 원, 배우자와 본인 명의의 보석류 3069만 원을 신고했다.

유성욱 상임위원은 본인과 배우자, 장남·차남의 재산으로 총 14억6565만 원을 신고했다​.

배우자와 공동명의의 16억4000만 원 상당의 서울 송파구 잠실동 아파트(84.80㎡)를 보유했다. 아울러 경북 구미시 단독주택 지분(1804만 원)과 대구 달서구 본리동 아파트 지분(6800만 원)을 상속받았다.

min7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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