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수성구는 27일 대표 캐릭터 '뚜비'의 인스타그램이 개설 9개월 만에 팔로워 1만명을 보유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4월 개설된 뚜비 인스타그램(@hi_ddubi)은 한달 만에 팔로워 3000명을 달성,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9개월 만에 팔로워 1만명을 넘겼다.
뚜비는 서울 캐릭터라이선싱페어, 수성못페스티벌, 일본 이즈미사노시 캐릭터엑스포 등 다양한 국내·외 행사에서 활동하며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조회수 26만회를 기록한 '탕후루 챌린지' 영상 등 소비자 선호도를 반영한 게시물이 대중의 주목을 받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뚜비의 매력과 활약을 대중에게 알리는데 인스타그램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뚜비가 사람들에게 위로와 응원을 주는 친구로 지속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psyduc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