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뉴스1) 정우용 기자 = 세종경영연구소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올해 '희망 리턴 패키지 재기사업화(재창업·경영 개선) 지원' 사업에 참여할 광주·호남·제주 재취업 지원 소상공인 86명과 경영 개선 지원 소상공인 202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폐업 소상공인의 재창업이나 재창업 1년 이내 창업 도약, 업종전환 등을 지원하는 재창업 지원사업은 재창업진단 및 사전교육을 거쳐 최종 선정 후 밀착멘토링과 최대 최대 2000만 원의 재기 사업화 자금이 지원된다.
매출 감소와 경영 위기지역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전문가 경영 진단과 맞춤형 개선 전략, 사업화 자금 등을 연계 지원하는 경영 개선 사업도 최대 2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된다.
다음달 20일까지 희망리턴패키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받으며, 소상공인 자부담 중 1400만 원까지는 본인 및 사업화 수행 고용인력의 인건비, 임차료, 기자재 구입비 등으로 지출을 인정받을 수 있다.
대구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세종경영연구소는 광주·호남·제주권역 주관기업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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