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아파트 '상승거래' 비중 3개월 연속 상승…전월비 1.78%p↑

본문 이미지 - 도시별 7월 아파트매매 상승거래 현황.(직방 제공)
도시별 7월 아파트매매 상승거래 현황.(직방 제공)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의 아파트 상승 거래 비중이 3개월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다.

12일 부동산 플랫폼업체 '직방'이 발표한 국토교통부의 아파트 매매 분석 결과를 보면 7월 대구 아파트 매매 거래 가운데 직전 거래보다 1% 이상 상승한 가격에 거래된 '상승 거래' 비중이 43.83%로 지난 5월 40.65%, 6월 42.05%에 이어 3개월 연속 이어졌다.

하지만 전국 평균(46%)보다 2.2%p 낮은데다 9개 구·군 중 상승 거래 비중이 50%를 넘긴 지역은 한곳도 없다. 미분양이나 신규 입주 물량 등의 영향에 따라 기존 아파트 값이 약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된다.

직방 관계자는 "전반적인 부동산 시장의 상승 확대보다 수급과 선호 등에 따라 지역과 단지의 선호도가 쏠리는 양극화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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