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이 이국적인 여행지를 찾는 고객들을 위해 인도네시아 발리를 컨셉으로 한 특별공간 '더 비치 라운지'를 호텔 본관 야외 가든에 오픈한다고 21일 밝혔다.
매년 여름마다 마련되는 이 공간은 다음 달 2일부터 한 달간 매주 금~일요일과 공휴일, 6월부터는 여름이 끝날 때까지 상시로 운영된다.
대표적인 특징으로는 해운대 전경과 음식, 음악을 즐길 수 있다.
음식의 경우 타코, 사태구이, 해산물 꼬치, 치즈 플래터 등 컨셉에 맞게 준비된다. 음료는 열대 과일인 코코넛과 파인애플 등이 들어간 음료가 마련된다.
호텔 관계자는 "'더 비치 라운지'는 꾸준한 인기로 매년 높은 재방문율을 기록하며 파라다이스만의 대표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며 "고객 성원에 힘입어 올해는 메뉴를 확대했으며 컨셉에 어울리는 다양한 이벤트도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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