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시교육감 재선거 본투표가 2일 오후 8시까지 진행된 가운데 최종 투표율은 22.8%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기준 부산 전체 유권자 287만 324명 중 65만 3342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는 이날 진행된 본투표, 지난달 28~29일 진행된 사전투표, 우편 투표를 모두 합한 수치다.
지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투표율(49.1%)와 비교했을 때는 26.3%p 낮다.
한편 이번 재선거는 하윤수 전 부산시교육감이 대법원에서 불법 선거운동에 따른 벌금 700만 원형을 확정받고 직을 상실함에 따라 치러진다.
등록된 후보자는 김석준·정승윤·최윤홍 후보(가나다순) 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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