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령=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의령군은 지역을 대표하는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도시브랜드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은 새롭게 변화하는 의령의 모습을 담아내고 미래가치를 반영할 수 있어야 한다.
신청은 내달 11일까지 디자인 전문 플랫폼 라우드소싱 또는 군 누리집 '공고/고시'에서 가능하다.
공모된 작품은 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우수 1명(상금 300만원), 우수 2명(각 100만원), 장려 2명(각 50만원) 등 5개 작품을 선정한다.
최종 결과는 군 누리집에 내달 25일 발표한다.
당선작은 전문가의 검토와 디자인 고도화 과정을 거쳐 군을 대표하는 도시브랜드 상징물로 활용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대한민국 부자 1번지, 사통팔달 경남의 중심 등 의령의 새로운 가치를 반영할 수 있는 상징물에 의령의 다양한 매력을 표현한 작품이 많이 접수될 수 있도록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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