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한국춤평론가회(회장 유인화)가 한국 춤 문화의 변화 양상을 다루는 2025년 세미나를 오는 24일 오후 1시 서울 대학로 예술가의 집 2층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춤 환경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배정혜 전 국립무용단 예술감독이 기조 발제한다.
이어 배 전 예술감독과 유인화 한국춤평론가회 회장과 ‘한국 무용의 동시대적 의미는 무엇인가’를 주제로 대담한다.
이후 심정민 춤평론가가 ‘동시대 춤의 향방’, 윤대성 월간 댄스포럼 편집장이 ‘공연예술산업과 춤’, 김호연 춤평론가가 ‘대중에게 춤은 어떤 존재인가’, 박민경 춤평론가가 ‘춤, 누가 보는가:관객과 리뷰’를 발제한다.
지정토론은 김경애, 조은경, 이동우, 정희창, 권경하 회원이 나서고 참석자들의 자유토론도 진행한다. 사회는 정기헌 회원이다.
한국춤평론가회는 1982년 발족해 춤 평론뿐만 아니라 무용계 동향에 대해 심층적인 논의를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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