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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김용태 "가장 좋은 건 金 여사, 尹과 함께 나와 사과…봉사활동 계획 설명"

與 김용태 "가장 좋은 건 金 여사, 尹과 함께 나와 사과…봉사활동 계획 설명"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은 김건희 여사에게 직접 국민 앞에 나와 관련 논란에 대해 사과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중도 성향으로 평가받고 있는 김 의원은 7일 YTN라디오 '뉴스 파이팅'에서 친한계가 '김 여사가 외교활동을 포함한 모든 공개활동을 금지해야 한다'고 요구한 것에 대해 "외교 문제 등은 영부인으로서 분명히 해야 할 역할들이 있다. 예를 들어 트럼프
박지원 "尹, 사과·거국내각·野와 소통·특검수용 밝혀야…아니면 회견 취소"

박지원 "尹, 사과·거국내각·野와 소통·특검수용 밝혀야…아니면 회견 취소"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이 '대국민 담화 및 기자회견'을 통해 저렇게 변할 수도 있구나라는 반응을 끌어낼 자신이 없다면 기자회견을 취소하는 것이 맞다고 강조했다.구체적으로 윤 대통령에게 △ 김건희 여사 논란, 명태균 씨 의혹 등에 대한 대국민 사과 △ 야당 인사를 등용하는 거국 내각 구성 △ 야당과 소통 의지 △ 김건희 특검 수용 의사를 밝
조해진 "정진석 영 아냐…尹, 용산 참모진 개편·독소조항 뺀 특검 받아야"

조해진 "정진석 영 아냐…尹, 용산 참모진 개편·독소조항 뺀 특검 받아야"

조해진 전 국민의힘 의원은 담화 발표를 앞둔 윤석열 대통령에게 제 노릇을 못 하는 정진석 비서실장 등 용산 참모진을 개편하고 '김건희 특검법'까지 수용하겠다는 정도까지 나가야 국민 신뢰를 회복할 것이라고 말했다.조 전 의원은 6일 오후 YTN라디오와 인터뷰에서 "대통령이 원래부터 정치를 해 온 분이 아니기에 권력 행사, 국정운영 등 정무적 측면에서 시행착오
한동훈과 5·6선 중진들 "윤 담화, 변화·쇄신 계기 되길"

한동훈과 5·6선 중진들 "윤 담화, 변화·쇄신 계기 되길"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7일로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 및 기자회견을 하루 앞두고 당내 5·6선 중진을 만났다.국민의힘은 6일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한 대표가 오늘 5·6선 중진과 간담회를 가졌다"며 "내일 대통령 담화가 국민에 겸허한 자세로 변화와 쇄신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참석자들이)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또 참석자들은 앞으로 당
'공멸 위기' 친윤·친한 불문 "윤, 국정동력 회복 기회…관건은 김 여사"

'공멸 위기' 친윤·친한 불문 "윤, 국정동력 회복 기회…관건은 김 여사"

여당은 하루 앞으로 다가온 윤석열 대통령의 기자회견 성패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주시하고 있다. 여권 공멸 위기감 속에 친한(친한동훈), 친윤(친윤석열) 계파를 불문하고 윤 대통령의 이번 회견이 정국 반전의 계기가 되길 간절히 바라는 분위기이다.6일 정치권에 따르면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한동훈 대표와 5·6선 중진과의 간담회 후 기자들과
명태균 "백두산석 마도진…" 모함으로 숨진 남이 장군에 비유, 신세 한탄

명태균 "백두산석 마도진…" 모함으로 숨진 남이 장군에 비유, 신세 한탄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명태균 씨가 자신을 조선 초기 명장 남이 장군(1441년~1468년)에 비유했다.나라를 위해 모든 것을 바쳤지만 모함을 당해 억울하게 숨진 남이 장군처럼 자신도 윤석열 대통령과 나라를 위해 일했을 뿐인데 처벌받을 위기에 처했다는 것.명 씨는 검찰 출석을 이틀 앞둔 6일 SNS에 남이 장군의 한시 '북정가'(北征歌)를 실었다.북정가는
신지호 "尹 3대 금기어 '합법' '인위적 개편 없다' '박절'…꺼내는 순간 끝"

신지호 "尹 3대 금기어 '합법' '인위적 개편 없다' '박절'…꺼내는 순간 끝"

신지호 국민의힘 전략기획 사무부총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대국민 담화 및 기자회견 때 결코 말해선 안 되는 3가지 표현이 있다고 도움말했다.3대 금기어는 '불법은 아니었다'며 법리를 따지는 발언, '인위적인 인적 쇄신 개각은 안 한다', '박절하지 못해서'라는 표현이 그것으로 입에 올리는 순간 안 한 것만도 못한 거센 후폭풍이 밀어닥칠 것이라고 했다.친한계 스
친한계 "金 여사 외교활동도 중단해야…민심은 특검 반대, 우리도 반대"

친한계 "金 여사 외교활동도 중단해야…민심은 특검 반대, 우리도 반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대외활동 즉시 중단'을 요구한 것에 대해 대표적 친한계인 장동혁 최고위원은 "외교무대 활동까지 중단을 요구한 것"으로 해석했다.첨예한 관심사 중 하나인 '김건희 특검법'에 대해선 "반대가 민심이다. 의원은 민심을 따라야 한다"며 반대의 뜻을 분명히 밝혔다.장 최고는 6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
조정훈 "내일 분명히 혼날 시간…윤 대통령, 힘내시라"

조정훈 "내일 분명히 혼날 시간…윤 대통령, 힘내시라"

조정훈 국민의힘 의원은 오는 7일로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 및 기자회견과 관련 "집권여당 의원들은 하나도 예외 없이 다 응원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조 의원은 이날 오전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 인터뷰에서 윤 대통령에게 "다시 한 번 힘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다"면서 이같이 밝혔다.조 의원은 "국민 앞에 선다는 거 그 자체,
친한 장동혁 "추경호 '尹 담화 내가 건의'?…韓 패싱 느낌, 기분이 썩"

친한 장동혁 "추경호 '尹 담화 내가 건의'?…韓 패싱 느낌, 기분이 썩"

국민의힘 친한계(친한동훈)는 추경호 원내대표가 대통령에게 '빠른 입장 표명'을 건의, 대국민 담화 발표 및 기자회견이 결정됐다는 취지의 언급을 한 것에 대해 '결국 한동훈 패싱 아닌가'라며 불편한 심정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지난 5일 추 원내대표는 △ 4일 오후 대통령실을 찾았다 △ 가급적 국민과의 소통 기회를 일찍 갖는 것이 좋겠다 △ 그 시점이 해외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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