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테크 스타트업 먼키, 교촌 손잡고 테이블오더 개발공급 협약

교촌치킨 매장에 먼키 테이블오더·키오스크 공급

먼키-교촌치킨, 개발공급 협약 체결(먼키 제공)
먼키-교촌치킨, 개발공급 협약 체결(먼키 제공)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푸드테크 스타트업 먼키는 교촌에프앤비(339770)와 손잡고 차세대 매장용 디바이스(전자기기) 개발공급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외식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하고 매장 운영 효율성과 소비자 경험을 혁신적으로 향상하기 위한 양사의 전략적 협업이다.

먼키는 자체 개발한 테이블오더와 미니 키오스크를 교촌에프앤비에 공급해 매장 운영을 변화시킨다는 목표다.

먼키의 테이블오더와 미니 키오스크는 태블릿, 카드리더기, 배터리, 스탠드, 케이블 등을 하나로 통합한 디자인이 강점이다. 매장 설치 시간과 비용을 줄이고 설치도 간단하다.

해당 제품은 3중 안전센서를 탑재해 합선으로 인한 화재나 배터리 폭발 위험을 차단한다. 타사 대비 사용 시간은 3배 길고 3개의 배터리가 동시에 충전되는 수퍼충전기로 충전 시간을 줄여준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통합 개발해 테이블오더의 느리고 버벅대는 현상도 최소화했다.

김혁균 먼키 대표는 "이번 교촌과의 협력은 국내외 외식 프랜차이즈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하는 데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lee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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