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민간 인프라 확충 건의"…중기부-창업경진대회 우수 팀 간담회

스타트업 대표 10명, 글로벌 진출·인재 확보 등 건의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도전! K-스타트업 2024 왕중왕전 시상식'에서 수상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도전! K-스타트업 2024 왕중왕전 시상식'에서 수상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국내 최대 규모 창업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스타트업들이 중소벤처기업부와 만나 기업 성장 방안을 건의했다.

중기부는 서울 강남구 팁스타운 S6에서 '도전! K-스타트업'에 참가한 스타트업 대표들과 오영주 장관이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창업 생태계를 점검하고 스타트업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효과적인 성장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알데바 등 10개 스타트업 대표들은 기업의 성장을 위해 해외 전시회 등 글로벌 진출, 인재 확보 및 육성, 공공과 민간의 협력 실증 인프라 확대 등을 건의했다. 중기부는 올해 창업 지원 정책 등을 소개했다.

오 장관은 "오늘 참여한 팀들은 여러 차례 평가를 통해 검증된 대한민국 대표 스타트업"이라며 "중기부는 창업 생태계를 보다 견고히 해 딥테크 등 유망 기술을 보유한 국내 스타트업이 글로벌 스타트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전! K-스타트업'은 중기부를 비롯한 10개 정부 부처가 협업해 운영하는 국내 최대 규모 창업경진대회로 2024년 총 6238개 팀이 참여해 최종 수상팀 20팀을 선발했다. 올해는 콘텐츠리그를 추가한 12개의 예선리그가 진행될 예정이다.

lee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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