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오르는게 없네"…최저임금 1만원·배달료에 자영업자 '곡소리'

내년도 최저임금 사상 첫 '1만 원' 돌파…1.7%↑
배달앱 중개 수수료 10%대 돌입…"배달 접으려고요"

서울 중구 명동거리에 철거 관련 스티커가 벽에 붙어있다. ⓒ News1 이승배 기자
서울 중구 명동거리에 철거 관련 스티커가 벽에 붙어있다. ⓒ News1 이승배 기자

서울 시내 식당에 구인 안내문이 붙어있다. ⓒ News1 황기선 기자
서울 시내 식당에 구인 안내문이 붙어있다. ⓒ News1 황기선 기자

배달플랫폼 점유율 1위 배달의민족이 외식업주가 부담하는 중개 수수료를 음식값의 6.8%에서 9.8%로 3%포인트(p)인상한다.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오는 8월부터 주문 중개에서 배달까지 수행하는 '배민1플러스'의 중개이용료율을 인상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은 이날 오후 서울의 한 음식점에서 배달 기사들이 음식을 가져가고 있는 모습. 2024.7.10/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배달플랫폼 점유율 1위 배달의민족이 외식업주가 부담하는 중개 수수료를 음식값의 6.8%에서 9.8%로 3%포인트(p)인상한다.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오는 8월부터 주문 중개에서 배달까지 수행하는 '배민1플러스'의 중개이용료율을 인상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은 이날 오후 서울의 한 음식점에서 배달 기사들이 음식을 가져가고 있는 모습. 2024.7.10/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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