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동행-국수나무, 장애인 공간 개선 사업 추진

본문 이미지 - 왼쪽부터 이구승 에이치비에스 대표이사, 이광재 따뜻한동행 상임대표 / 이광재 따뜻한동행 상임대표, 이효성 HB FnC 대표이사 (따뜻한동행 제공)
왼쪽부터 이구승 에이치비에스 대표이사, 이광재 따뜻한동행 상임대표 / 이광재 따뜻한동행 상임대표, 이효성 HB FnC 대표이사 (따뜻한동행 제공)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은 지난 3월 20일과 4월 3일, 두 차례에 걸쳐 국수나무 운영 법인들과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전달식을 통해 국수나무 수도권 가맹점 운영법인인 에이치비에스와 지역 가맹점 운영법인인 HB FnC로부터 각각 1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받았다. 기부금은 장애인의 주거 및 활동 공간 환경을 개선하는 공간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국수나무 임직원들이 함께 참석해 장애인 공간복지사업의 필요성과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이구승 에이치비에스 대표이사는 "장애인을 위한 국수나무의 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장애인분들께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며 다양한 사회공헌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효성 HB FnC 대표이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국수나무가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감회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며 더 많은 이웃을 돕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광재 따뜻한동행 상임대표는 "에이치비에스와 HB FnC의 따뜻한 나눔 덕분에 장애인 공간 개선 사업이 한 걸음 더 전진할 수 있게 됐다"며 "장애로 인해 일상에서 불편을 겪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후원금을 투명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은 2010년 설립돼 장애인을 위한 공간복지 지원, 첨단보조기구 지원, 일자리 창출, 자원봉사 활동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배달의민족과 공동으로 '나눔맛집' 상생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배달의 민족 이용자들은 착한 소비를 실천할 수 있는 '나눔맛집'을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나눔맛집' 점주들은 월 1만원 기부로 자연스러운 홍보 효과와 함께 매출 증진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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