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삼성·LG 상위권 세 팀의 분주한 겨울나기…키워드는 마운드 보강
올해 우승을 놓고 경쟁했던 KIA 타이거즈, 삼성 라이온즈, LG 트윈스가 분주한 겨울을 보내고 있다. 세 팀 모두 타선보다는 마운드 보강에 공을 들이였다.올해 통합 우승을 차지한 KIA는 스토브리그에서 가장 큰 이슈의 중심에 섰다.국가대표 우완이자 세이브왕 출신인조상우(30)를 키움 히어로즈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데려왔다. KIA는 2026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와 4라운드 지명권과 현금 10억원을 얹어 조상우를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앞서 F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