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020150)는 국제구리협회(ICA)의 책임 구매 인증제도인 '코퍼마크'(Copper Mark) 획득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코퍼마크(Copper Mark)는 지난 2019년 신설된 동(銅) 산업계의 유일한 글로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인증 제도다. 광석 채굴부터 제품 생산 판매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서 윤리경영을 준수한 기업에 부여한다.
말레이시아 공장은 지난 2019년부터 동박을 생산하고 있다. 신재생 에너지원 중의 하나인 수력 발전을 활용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신뢰성 확보와 글로벌 고객사와 공고한 사업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인증 획득 추진을 결정했다.
김연섭 대표이사는 "지속가능경영을 달성하기 위한 활동을 추진할 것"이라며 "글로벌 요구보다 수준 높은 경영으로 지속가능한 사업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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