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롯데그룹 화학군 3사가 배터리 소재 전문기업으로서 그간 쌓아온 배터리 관련 역량을 소개한다.
롯데케미칼(011170)·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020150)·롯데인프라셀은 오는 5일 개막하는 국내 최대 배터리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5'에 공동으로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롯데 화학군 3사는 미래로 향하는 여정(Journey to the Future)을 주제로 배터리 밸류체인 및 핵심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먼저 배터리 소재 설루션(Battery Material Solutions) 존에서는 리튬이온 배터리용 4대 핵심 소재를 소개한다. 3사가 공급하는 주요 소재를 전시했다.
전기차 플랫폼 설루션(EV Platform Solutions) 존은 내열성 및 내구성으로 배터리의 안전성을 유지해 주는 배터리 하우징 소재, 다양한 컬러와 질감이 적용된 가볍고 튼튼한 고기능 플라스틱 소재 등 롯데 화학군의 스페셜티(고부가가치) 제품이 전시된다.
미래세대 기술(Next Generation Technologies) 존은 배터리 성능 향상과 안전성을 높인 롯데 화학군의 차세대 배터리 기술과 소재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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