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딱한 이미지 벗었다"…현대제철, 홈페이지 리뉴얼

70년 역사와 혁신성 담아

본문 이미지 - 현대제철 직원이 최근 오픈한 공식 홈페이지를 이용하고 있다.(현대제철 제공)
현대제철 직원이 최근 오픈한 공식 홈페이지를 이용하고 있다.(현대제철 제공)

(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현대제철(004020)은 고객 및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공식 홈페이지를 리뉴얼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개편된 홈페이지에는 현대제철의 70년 역사와 혁신성, 미래 비전 등이 담겼다.

방문자가 가장 먼저 접하는 메인화면에는 감각적이고 역동적인 영상을 표출했다. 또 홈페이지 전반에 3D그래픽을 활용해 철강업계의 보수적인 딱딱한 이미지가 아닌 철의 무한한 가능성을 표현했다.

홈페이지 방문자가 현대제철과 철강에 대한 배경지식이 없어도 쉽게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한 것도 특징이다. 단순화된 메뉴 구조와 직관적인 접근 체계를 도입해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빠르게 찾을 수 있다.

특히 제품 정보의 경우 제품 개요부터 상담·문의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하는 고객 여정 중심 설계를 적용해 고객이 제품을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필요한 내용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고객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단계적으로 제공하는 점진적 정보 접근 UX 설계로 정보 접근성을 향상하고, 다이어그램 등 다양한 비주얼 콘텐츠와 인터렉티브 요소를 도입해 직관적이고 몰입감 있는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이번 공식 홈페이지 개편으로 고객과 투자자, 이해관계자들이 방문 목적을 쉽게 달성하고 이용하기 편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dongchoi8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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