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냥이 중성화 논란] ①"외국은 임신묘도 수술, 태어나면 더 고통"

임신묘 중성화 놓고 이견…"육안 확인 쉽지 않아"

절기상 하지를 하루 앞둔 20일 오후 경기 수원시의 한 거리에서 길고양이가 더위를 피해 자동차 아래 그늘에 들어가 더위를 피하고 있다. 2022.6.20/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절기상 하지를 하루 앞둔 20일 오후 경기 수원시의 한 거리에서 길고양이가 더위를 피해 자동차 아래 그늘에 들어가 더위를 피하고 있다. 2022.6.20/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편집자주 ...충북 청주의 한 동물병원에서 길고양이를 마구잡이로 포획해 중성화 수술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중성화 수술은 정부와 지자체 예산으로 진행되는 사업인데, 논란의 핵심은 이 예산을 노리고 임신한 길고양이까지 포획해 수술을 했다는 겁니다. 반윤리적, 반동물권 문제가 불거지자 일각에서는 ‘중성화 수술 무용론‘을 주장하기도 합니다. 이번 논란의 전말을 2회에 걸쳐 정리했습니다.

서울 시내 한 공원에서 낮잠을 자고 있는 길고양이들의 모습. 2021.1.25/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 시내 한 공원에서 낮잠을 자고 있는 길고양이들의 모습. 2021.1.25/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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