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문창석 기자 = 배달의민족의 물류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은 대구, 대전, 부산, 광주, 인천 등 5개 광역시에서 활동 중인 라이더들을 직접 찾아가 배민라이더스쿨의 전문 강연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배민라이더스쿨'을 성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 대구(18~20일), 대전(25~27일)에서부터 시작해 4월 부산(1~3일), 광주(9~10일), 인천(15~17일) 순으로 진행됐으며 350여 명의 라이더가 참가하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20년 이상의 이륜차 안전교육 경력을 갖춘 배라스 전문강사진이 △이륜차 안전배달 노하우 △사고예방을 위한 오토바이 점검법 △라이더 수익성 개선법 등 내용을 교육했으며, 지역 배민커넥트비즈 점주를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향상 교육도 병행됐다.
우아한청년들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배민라이더스쿨은 지자체와 협력을 통해 지역 기반의 안전교육 모델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라이더들이 보다 안전하게 배달할 수 있도록 전국 단위로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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