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이마트가 첫 로코노미(Local+Economy) 상품 출시 완료에 맞춰 대대적인 할인 행사에 나섰다.
이마트는 지난달 이마트와 영덕군은 지역가치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아진 관심에 발맞춰 특산물 붉은 대게를 활용한 상품 개발 협력 MOU를 맺었으며 피코크X영덕붉은대게 컬래버 상품 6종을 모두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마트는 오는 18일부터 30일까지 피코크X영덕붉은대게 간편식 및 가공식품 전 상품 2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대표 상품으로 '피코크 영덕 쫀득게살전'(360g)은 정상가에서 신세계포인트적립 시 20% 할인가에 판매한다. 이 상품은 대게 살이 듬뿍 들어있어 바다향이 물씬 나고 쫀득한 식감과 한입 크기의 편리함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코코넛 크림에 바다가재살, 대게살을 넣은 정통 푸팟퐁커리 '피코크 게살 코코넛크림커리'(400g)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가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피코크 붉은대게칩'(200g), '피코크 게딱지맛 볶음밥'(425.52g), '피코크 바삭촉촉 게살크림 고로케'(300g), '피코크 게살스프'(350g) 등도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박선미 이마트 피코크 바이어는 "지역과 협업을 통해 이번에 처음 개발한 식품들이 상품성이 높고 고객 반응도 좋다"며 "영덕 붉은대게를 활용한 다른 상품들을 준비하는 한편 협업을 위한 다양한 지역 특산물들을 지속해서 발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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