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열흘간 버번 위스키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2025 버번 위스키 위크'(2025 Buorbon Whiskey Week)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프리미엄 버번 위스키 '제퍼슨'(Jefferson’s)의 국내 첫 '올드 패션드 위크'(Old Fashioned Week)로 버번 위스키의 깊은 매력을 전한 데 이어 크래프트 버번 위스키 '래빗홀'(Rabbit Hole)까지 라인업을 확장했다.
2025 버번 위스키 위크는 전국 100여 개의 바(Bar)와 레스토랑에서 진행된다. 해당 기간 동안 업장에 방문해 제퍼슨 또는 래빗홀을 활용한 칵테일 또는 보틀을 주문하고 스페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제퍼슨 버번은 혁신적인 숙성 방식과 차별화된 블렌딩 기법을 통해 복합적이면서도 부드러운 풍미를 자랑하며, 브라운 슈가와 레몬 향과 바닐라, 복숭아, 토피의 조화로운 풍미, 부드럽고 따뜻한 꿀의 피니시가 특징이다.
래빗홀은 기존 업계의 틀을 벗어나 독창적인 곡물 배합과 엄격한 품질 관리를 통해 버번 위스키의 새로운 기준을 정립한 크래프트 버번 위스키다. 천천히 구운 오크통에서 숙성돼 복합적인 풍미를 극대화하며 특히 1회 생산량을 15개 오크통 이하로 제한해 희소성과 품질을 모두 높였다.
미겔 파스칼(Miguel A. Pascual) 페르노리카 코리아 마케팅 총괄 전무는 "소비자 취향을 적극 고려해 한층 더 확장된 라인업으로 준비한 이번 이벤트에서 단순한 시음을 넘어 다양한 음용방식으로 버번 위스키의 진정한 매력을 발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hj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