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롯데물산은 롯데월드타워가 4월 20일 '2025 롯데월드타워 스카이런 with SPYDER'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모집 인원은 경쟁 부문과 비경쟁 부문 등 총 2000명이다. 참가 접수는 3월 19일 오전 11시부터 롯데온 스카이런 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5만 원이다.
보호자와 어린이가 함께 뛰는 '키즈 스카이런'은 롯데온 이벤트 페이지에서 추첨을 통해 총 50팀을 선정하며, 별도 참가비는 없다.
모든 대회 참가자에게는 스파이더 공식 티셔츠, '미션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예매권, 롯데뮤지엄 '아뜰리에 가나 since 1975' 전시 교환권, 각종 할인쿠폰 등으로 구성된 '레이스KIT'을 사전에 제공한다.
레이스를 완주한 참가자들에게는 메달과 디지털 완주기록증, 음료 및 간식으로 구성된 '완주KIT'을 지급한다. 경쟁 부문 중 1등부터 3등까지의 남녀 참가자들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각각 롯데상품권 123만 원, 시그니엘 서울스테이 2인 식사권, 30만 원 상당의 스파이더 제품 등 시상품이 주어진다.
이번 대회는 서울시 소방관 25명이 소방 헬멧, 방화복, 공기 호흡기 등 화재 현장과 동일한 복장과 25kg의 장비를 갖추고 시민들과 함께 타워를 오른다.
참가비는 전액 국내 최초의 소아재활전문병원인 롯데의료재단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 운영 기금으로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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