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10 꼬르소 꼬모 서울이 론칭 17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연다.
삼성물산(028260) 패션부문의 10 꼬르소 꼬모 서울은 론칭 17주년을 맞아 29일까지 쇼핑 위크를 통해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21~31일 일본 디자이너 브랜드 더블렛과 한국 아티스트 노보의 협업 캡슐 컬렉션 팝업 스토어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밀라노에서 출발한 10 꼬르소 꼬모 서울은 패션, 디자인, 서적, 뷰티, 미식 등 다양한 문화를 소개하는 콘셉트 스토어다. 2008년 3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고 서울을 대표하는 문화적인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했다.
10 꼬르소 꼬모 서울은 청담점과 롯데에비뉴엘점에서 17주년 기념 쇼핑 위크를 열고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29일까지 1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17주년 그래픽으로 장식된 미니 에코백을 선착순 증정한다. 21일부터 23일까지 신상품 구매 시(일부 품목 제외)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더블렛X노보 협업 캡슐 컬렉션은 희망을 향해 달려 나간다는 의미의 '모어 호프 런'(More Hope Run)을 주제로 러닝에서 영감받은 7가지 상품으로 구성된다. 더블렛의 혁신적인 디자인과 노보 작가의 재치 있는 그림이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며 일상에서 편안하게 착용하는 셔츠와 티셔츠 등이 있다.
표유경 10 꼬르소 꼬모 팀장은 "10 꼬르소 꼬모 서울이 17주년을 맞아 쇼핑 위크를 열고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과 즐거운 경험을 제공한다"며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브랜드 더블렛과 아티스트 노보가 협업한 상품의 팝업 스토어도 준비해 긍정과 희망의 에너지를 전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jinny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