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동치는 '우원식 테마주'…코오롱모빌리티 우선주 上上[핫종목]

본문 이미지 - 우원식 국회의장./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우원식 국회의장./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문혜원 기자 = 국내 증시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에 흔들리는 가운데 우원식 국회의장 관련 테마주는 상한가로 직행했다. 2거래일 연속 상한가 기록이다.

18일 오전 10시 21분 기준 코오롱모빌리티그룹 우선주(45014K)는 전일 대비 1570원(29.85%) 상승한 68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 우선주는 국회 탄핵소추안 통과 직후 첫 거래일인 16일 상한가를 기록했고 17일에도 2.66%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후 이날까지 2거래일 연속으로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이로써 주가는 지난 16일부터 이날까지 4거래일 동안 125%가량 폭등했다.

같은 시각 코오롱모빌리티그룹(450140)도 15.25% 상승하고 있다. 우선주가 보통주보다 상장주식수가 적고 시세 변동성이 커 우선주에 단타성 거래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안병덕 코오롱 대표와 우 의장이 모두 1957년생에 경동고, 연세대 출신이라는 이유로 테마주로 거론됐다. 코오롱은 코오롱모빌리티그룹 모회사다.

우 의장이 윤석열 대통령 비상계엄 선포 이후 지난 주말 국회 탄핵소추안 통과까지 혼란스러운 정국에서 국회의장의 몫을 잘 해냈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테마주가 폭등했다.

정치테마주는 우 의장과 단순 학연으로 엮인 종목으로, 직접적인 연관성이 없어 주의가 필요하다는 조언이 나온다.

doo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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