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파이·NFT' 주름잡았는데…규제 탓에 '발목'[크립토 갈라파고스 한국]④

한때 대형 디파이로 주목받았던 韓…규제 불명확성에 주도권 다 뺏겨
ICO·P2E금지에 블록체인 결합 시도한 엔터·게임사 줄줄이 '백기'

여민수 카카오 대표가 지난 28일 서울 강남구 모스 스튜디오에서 열린 '클레이튼 거버넌스 카운슬 서밋'에 참여해 환영사를 하고 있다. (그라운드엑스 자료 제공)
여민수 카카오 대표가 지난 28일 서울 강남구 모스 스튜디오에서 열린 '클레이튼 거버넌스 카운슬 서밋'에 참여해 환영사를 하고 있다. (그라운드엑스 자료 제공)

편집자주 ...'사기' 취급당하던 비트코인 값이 또 다시 1억원을 넘어섰다. 미국을 시작으로 각국이 가상자산 ETF를 속속 승인하고 있다. 법인과 기관투자자들도 가세해 시장 규모도 커졌다. 반면 한국은 규제 뿐이다. 진흥은 없다. 전 세계가 블록체인 기술과 가상자산 산업에서 새 먹거리를 찾고 있는 동안 당국은 "내 임기 동안은 어림없다"는 식으로 외면만 하고 있다. 그 사이 한국의 블록체인 산업은 고사 위기다. 시세 차익을 쫓는 코인 투자자만 남았다. 한때 세계 1위 수준이던 한국이 가상자산(크립토) 시장의 '갈라파고스'로 전락했다.

6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판교 위메이드 본사 앞으로 시민들이 지나가고 있다. 2022.12.6/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6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판교 위메이드 본사 앞으로 시민들이 지나가고 있다. 2022.12.6/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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