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영, 가을 결혼 앞두고 병원…"나이 먹고 아프니 서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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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하영 인스타그램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배우 김하영이 독감에 걸렸다며 셀카 사진을 올렸다.

김하영은 28일 인스타그램에 "안 아픈 곳이 없네, 독감 예방접종 하였는데도 독감에 두 번이나 걸리고 하도 기침하느라 힘줘서 예전에 아팠던 왼쪽 허리통증 다시 찾아오고 나이 먹는 것도 서러운데 아프니 더 서럽다"라면서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김하영은 병원 치료를 받는 모습이다. 밝고 환한 매력으로 소통하던 평소 모습과 다른 근황에 팬들의 걱정이 담긴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김하영은 지난 26일 방송된 TV조선(TV CHOSUN) '퍼펙트 라이프'를 통해 "3년 사귄 두 살 연상 남자 친구와 올가을 결혼을 약속했다"며 깜짝 발표했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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