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배우 이민호가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이민호는 오는 3월 서울 올림픽홀에서 아시아 팬미팅 투어 '민호버스'(MINHOVERSE)의 화려한 포문을 연다.
이어 방콕과 마카오, 4월에는 타이베이, 자카르타, 마닐라, 5월에는 도쿄 등 아시아 7개 도시를 방문하며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앞서 이민호는 8년 만의 팬미팅 개최 소식을 전하며 티저 포스터를 공개해 글로벌 팬들의 높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 속 이민호는 몽환적인 분위기로 티저 포스터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특유의 깊이 있는 눈빛과 짙은 감성이 어우러진 모습으로 아시아 팬미팅 투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민호의 아시아 팬미팅 투어 타이틀 '민호버스'는 '민호'와 우주를 뜻하는 'UNIVERSE'의 합성어로 '이민호의 세계, 우주'를 뜻한다. 이민호를 사랑하는 글로벌 팬들이 모여 이민호의 세계를 이룬다는 특별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민호는 우주라는 특별한 공간 안에서 팬들과 가까이 소통하며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이민호는 지난 4일 처음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에서 비밀스러운 미션을 가진 불청객이자 산부인과 의사 공룡 역할로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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